
안녕하세요.
서울나인앤의원입니다.
제모는 개인의 미용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위생과 직결되기도 하는 영역입니다.
그러나 반복적인 면도나 왁싱으로 인한 피부 자극,
염증, 색소 침착 등을 경험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기에
점점 더 많은 이들이 피부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더욱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에서 주목되는 장비 중 하나가
알렉산드라이트 계열 장비인 아포지플러스입니다.
이는 특정 색소를 선택적으로 조사해 털의 발생 구조에 영향을 주는 방식으로,
표면의 손상을 줄일 수 있으며 넓은 면적의 제모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포지플러스, 처음 들어보시나요?
이는 755nm 파장을 이용하는 장비로,
멜라닌 색소를 타깃으로 하여 선택적인 조사 과정을 유도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털을 만들어내는 부분에만 작용할 수 있으며,
주변 조직이나 모공에는 영향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고
열에너지에 의해 털의 뿌리를 구성하는 세포 구조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도록 유도하는 원리입니다.
18mm의 넓은 조사 스팟 사이즈와 함께 사용되는 에어쿨링 시스템은
장비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열 자극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데,
냉각 기술이 병행될 경우 피부의 온도 상승을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할 수 있어,
다소 민감한 부위에서도 상대적으로 편안한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비접촉 방식은 조사 면적이 넓고,
진행하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는 실용적인 장점이 특징입니다.

이런 원리로 진행됩니다.
1단계
모낭에 에너지를 조사하는 단계입니다.
이때 열이 모발의 색소인 멜라닌을 따라 흡수되며 모낭까지 도달합니다.
2단계
조사가 모낭을 선택적으로 공격합니다.
조사된 열에너지가 모낭 내 성장세포에 도달하면,
모근 조직의 기능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3단계
모발이 자연스럽게 탈락하며,
모낭 조직에 변화가 발생합니다.
4단계
해당 부위에 모발의 성장이 지연되거나
억제되는 상태가 유지되는 결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일시적인 제거가 아닌, 모낭 기능에 변화를 유도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단순한 제모와 면도와는 다른 접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KEY POINT!
아포지플러스는 위생적인 공중 조사 방식과 함께 특정 색소에만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성질로 인해 다양한 부위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조사 대상이 되는 털은 얼굴, 겨드랑이, 다리 등 외부 노출이 많은 부위뿐 아니라,
제모 민감도가 높은 구렛나루, 브라질리언, 종아리, 허벅지 등까지 넓게 포함됩니다.
이러한 부위는 일반적으로 면도나 왁싱 시 자극이 심할 수 있고,
피부 상태에 따라 염증이나 자극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도 존재하는데
아포지플러스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조사가 가능한 깊이와
범위를 조절할 수 있도록 더욱 세밀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제모가 가능한 부위와 관리의 폭넓음
아포지플러스는 신체 거의 모든 부위에 조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이마, 구렛나루, 수염 부위와 같은 얼굴 부위,
겨드랑이나 팔처럼 상대적으로 노출이 많은 부위, 그리고
브라질리언, 종아리, 허벅지 등 하체 부위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넓은 면적의 부위는 면도나 제모 크림을 사용할 경우 시간과 관리가 많이 소요되며
자극이 반복될수록 피부 톤이 어두워지거나 자극에 더욱 민감해질 수 있는데,
아포지플러스는 넓은 면적을 비교적 빠르게 커버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반복되는 자극을 줄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후 유의사항
레이저 제모 후에는 피부가 일시적으로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조사 부위에 붉은 기운이나 화끈거림이 2~3시간가량 지속될 수 있으며,
이는 정상적인 반응으로 간주됩니다. 이 시기에는 보습제를
충분히 도포하여 건조함을 방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외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사우나, 찜질방,
수영장 출입은 일주일 정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사된 부위를 강하게 문지르거나 집게로 털을 뽑는 행동은
회복을 더디게 할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 하며, 햇빛 노출이 많은 경우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일반적으로 레이저 제모는 한 번의 조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3~4주 간격으로 수차례 반복적으로 관리가 이루어져야
더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털의 성장 주기가 부위별,
개인별로 다르기 때문에 시술 주기도 유동적으로 조정될 수 있습니다.
제모는 미용적인 요소뿐 아니라 위생적인
측면에서도 관리의 필요성이 존재합니다.
아포지플러스와 같은 장비는 이러한 니즈에 기반해 개발된 도구 중 하나이며,
그 접근 방식은 비접촉, 선택적 조사, 냉각 보호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시술에 앞서 본인의 상태, 털의 색과 굵기, 제모 목적 등을
충분히 고려하고 이에 적합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반복적인 시술을 통한 점진적인 변화에 대한 이해, 그리고 시술 이후의
꾸준한 관리가 병행될 때 원하는 결과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피부를 위해 언제나 노력하는 나인앤의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